중소기업청년대출 받기(80%, 100%),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 신청방법, 부동산 계약 팁, 전세금보호하기, 청년 보증금대출 후기

필자는 2019년 말 독립을 하였다. 그동안 모아둔 돈과 보증금 대출을 적절히 합쳐 조그마난 아파트에 입주를 하였다. 인생에 첫 중대 결정이였다. 필자는 부유한 집안도 아니고, 또한 부모님한테 기대는것도 싫다. 그리고 조그마난 빌라를 살 수 있을때 까지 돈을 모으려했지만, 그땐 30대 중후반일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독립하기전까지 약 100km거리를 2년간 출퇴근하여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그렇게 해서 필자는 어느정도 보증금과 이사비용을 마련하였다. 그렇게 첫 독립이 시작되었고, 많이 몰라 낯설고 어려웠다. 대출도 인생에 처음이였고, 집 계약도 처음이였다. 모든게 어렵고 낯설었지만 도전해보았고 지금은 한 집의 세대주로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고있다. 이 글은 사회 초년생에게 맞춰서 중소기업청년대출에대해 작성해보았다. 필자 또한 사회 나온지 약2년 정도 지난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더 세세하게 내용을 작성할 것이다.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이하 중소기업청년대출

상품 소개는 아래와 같다.

대출 대상인은

– 소상공인, 중소 중견기업, 스타트업에 근무중인 청년(만 34세/ 군복무 시 +2년)

– 연봉 3,500미만

대출 대상가능 주택은

– 임차 전용 면적 85m^2 약 25평 미만

대출은 2년을 해주며 4회 연장 가능하여 총10년 가능 총 1억 까지 대출해준다. (개인 돈 까지합쳐서 2억초과 불가) 여기서 두 가지옵션이 있다. 보증금에 80% / 100% 대출 이거는 아래에서 더 설명하겠다. 대출 금리 1.2%에 대출 해주는 은행은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이다.

중소기업청년대출 주택도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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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 받기
2. 이사가려는 주거지 탐색(부동산 방문)
3. 마음에 드는 주거지가 있으면 선계약(보증금 5%납부)
4. 기금 e 든든 앱 설치 및 가입
5. 기금 e 든든에서 중소기업청년대출 신청
(이때 은행 지점을 선택하는데, 이사가려는 거주지에서 가장가까운 은행 선택)
6. 기금 e든든 심사 대기
7. 서류 완료 후 준비 서류를 지참하여 은행 방문

필자는 1번과정을 생략했다. 어차피 은행가서 상담받고 가심사 해봤자… 그리고 필자는 신한은행을 굉장히 오래쓰고 적금 통장을 여러개 들고있는 사람인지라 자신있었다. 그리고 이사갈 지역의 부동산을 물색해본다.

3개의 포털을 사용했다.

1. 직방

2. 네이버부동산

3. 다방/피터팬

미리 말한다. 3번은 허위매물이 진짜 욕나올정도로 많다. 필자는 다혈질인지라 연락받고 가서보려하니 허위매물인걸알고 중개인 멱살까지 잡을까말까 고민했었다. 여기서 미리말한다. 필자가 1,2번을 홍보해주기 위한다 생각하면, 다방앱에서 서울대입구역~신림일대에 보증금 6천 월세30으로 검색해보자 직방으로 검색하면 다 쓰러져가는 주택바께없는데 다방에서 나온 매물들은 블링블링하다.

그리고 부동산 정보를 클릭하면 중개사가아니라 중개사인척(?) 하는 상담사들이 있다. 누가봐도 비싼 지역에 저렴한 건물이 있고 좋은건물이 있다 생각해보자. 간단하게 생각하라.. 그런건없다. 설사 있어도 근저당(빚)이 잡힌 건물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직방과 네이버부동산을 교차해서 검색해 마음에 드는 아파트 하나를 잡았다. 매매가는 6억인데 평수는 13평이다. 전세금은 보통 1.2억 대였다. 이것 만 보면 의심스러웠지만 아파트 정보를 보니 30년된 오래된 아파트였고, 재건축 추진 아파트라 매매가만 폭등하고있는 건물이였다. 재수가 좋았지. 그래서 집을 보고 수도, 전기, 조망권 모두를 확인하고 세심하게 보길바란다.

1. 물이 잘나오는지
2. 화장실 물은 잘내려가는지
3. 전기는 잘들어오는지
4. 창문도 일일이 확인하고
5. 보일러는 잘나오는지
6. 주변이 시끄럽진않은지
7. 조망권은 어떤지
8. 아파트 단지 주변환경/ 인프라/ 교통은 어떤지
9. 벽이나 천장, 문짝에 금간건 없는지

필자는 시세대비 더 저렴하게 계약했다. 왜냐하면 창문이 티안나게 깨져있었고, 전기콘센트 10개 중 2개가 안들어왔다. 그걸 감안해서 저렴하게 계약을 했고,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문제가될것같진 않았다. 어차피 2년후에 난 이집을 떠날것이니 조망권과 층간소음을 확인하기위해 같은집을 두번 각각 아침, 저녁에 방문하였다. 마음에 들어서 부동산에서 선계약을 하였다.

참고로 부동산에게 계약서에 해당문구 명시를 해야한다. 안해주는 곳도 있다. 계약하지마라 어차피 부동산이 손해다.

1. 중소기업청년대출을 못받을 시 보증금 전액을 환불한다.

-> 필자같은경우는 아파트에 근저당 1.4억이 있었다.

2. 집주인은 세입자가 중소기업청년대출을 받기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줘야한다.

계약을 해도된다? 안된다 하는 기준(보증금 사기안당하는법)

-> 만약 부동산을 잘모르고 도움줄 사람이 없으면 아래 세운 기준을 참고하라 필자의 개인생각이다.

1. 전입신고를 못하게한다(특히 빌라) -> 계약하지마라
2. 빌라인데 근저당이있다 -> 계약하지마라
3. 근저당(집주인이 받은 아파트담보 대출)이 매매가 대비 70%를 넘어간다 -> 계약하지마라
ex) 집 시세가 5억인데 근저당이 4억이면 -> 계약하지마라
4. 아파트는 큰 문제없다면 계약해도되지만 빌라는 조금의 금전적문제가 있으면 훅가기 좋다.
5. 특히 신축빌라인데 근저당이있다. ->절대 계약하지마라

근저당여부는 부동산에서 선계약하기전에 등기부등본을 떼보면 다 써져있다. 계약전에 등기부등본 꼭확인하자. 입주일은 은 넉넉하게 2~3주 이후 정도로 하자 왜냐하면 대출 받는기한이 1주에서 2주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계약서 들고 은행가도 기금e든든으로 대출신청했냐고 물어보고 안했으면 다시 돌려보낸다. 앱에서 대출 신청을 하고 입력해야할 정보와 서류를 기입하면 심사에 들어간다.

필자는 한번 거절당했다.개인사업자가 있다는이유로 어차피 폐업할 계획이여서 바로 폐업하고 재심사 요청을 했다. 그렇게 3~4일 뒤 심사 완료가 떳다. 그렇게 완료가 뜨면 아래 서류리스트를 들고간다.

중소기업청년대출 기업에서 떼야할 서류

1. 사업자등록증 사본

2. 주업종코드확인자료

3. 갑종근로소득원천징수확인

4. 재직증명서

5. 급여명세서(기한은 최대한 많이, 그리고 연봉 3,500미만)

중소기업청년대출 개인이 떼야할 서류

6.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7. 피보험자격이력서

8. 주민등록등본, 초본

9. 가족관계증명서

10. 급여가 입금된 통장내역 사본

중소기업청년대출 부동산에서 받아와야할 서류

11.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받기)

12. 계약한 아파트 등기부등본

13. 임차주택보증금납입영수증(선계약 할때 영수증 끊어줌)

14. 부동산공제증서(아마 없어도될꺼다. 그치만 요구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자)

필자는 기업에서 떼야할 서류는 회사 친한 경리에게 부탁했더니 1시간만에 모두 완료하였다. 개인이 떼야할 서류는 아래 영상에서 발급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11분45초 부터 보면된다. (필자가 만든영상인데, 블로그 글이 보기 싫으면 영상으로 볼 것)

임대차 계약서(확정일자 받기) 라고 써져있는데, 어려운건 없다 내가 계약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들고 법원 민원실에가서 확정일자 받으러 왔다 하면 600원이였나(?) 받고 도장하나를 찍어준다.

자 그러면 여러분은 최소 13개의 서류를 준배했다. 이것들을 들고 은행에가서 방문한다.

필자는 신한은행을 10년넘게 썼고, 하필 대출 창구 직원이 필자 대학교출신의 먼 선배였다. 그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잘 진행 해주셨다. 그리고 미리언급한다. 주택기금공사의 다양한 보증서류를 가입해야하니 약 20만원 미만의 금액을 통장에 미리 넣어둬야한다. 그렇게 서류를 제출하고 작성하면 기다리자. 이사 전날에 대출금액이 집주인에게 입금된다. 계약하고 선금과 대출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사 당일이나 전날에 집주인에게 입금해주자.

그렇게 이사날이 되고 모든 은행업무는 종료가되었다. 이사 후 은행에서 본인 등본을 떼달라고 연락하니 미리 준비하자. 등본에는 전입신고가 된 다시말해서 바뀐주소가 적힌 등본이 있어야한다.

보증금을 지켜내보자 최근 인터넷에보면 보증금 사기당한 사람들이 많다. 적게는 몇천에서 몇억까지 필자는 보증금을 다시 돌려주지못하는 갭투자자들을 정말 찢어죽이고싶을정도로 싫어한다. 사회 초년생들은 이러한 피해를 당하지 말자 아까 필자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 만약 부동산을 잘모르고 도움줄 사람이 없으면 아래 세운 기준을 참고하라 필자의 개인생각이다.

1. 전입신고를 못하게한다(특히 빌라) -> 계약하지마라

2. 빌라인데 근저당이있다 -> 계약하지마라

3. 근저당(집주인이 받은 아파트담보 대출)이 매매가 대비 70%를 넘어간다 -> 계약하지마라

ex) 집 시세가 5억인데 근저당이 4억이면 -> 계약하지마라

4. 아파트는 큰 문제없다면 계약해도되지만 빌라는 조금의 금전적문제가 있으면 훅가기 좋다.

5. 특히 신축빌라인데 근저당이있다. ->절대 계약하지마라

빌라뿐더러 다주택도 마찬가지다. 근저당이 낮게있다면 아파트는 계약해도 좋다.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빌라같은경우는 경매로 넘어가는 최악에 사태도있다. 아파트다음으로 안전한건 오피스텔이다.보증금 피해를 당하지 않기위해 세입자가 해야할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