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블로그 현실 (부제 애드센스는 장거리 레이스다.)

수익형 블로그 현실 (부제 애드센스는 장거리 레이스다.)

필자는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다. 현재는 하루 6달러~7달러 수준의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고있으며, 많을때는 10~13달러까지도 벌고 있다. 한달로치면 약 200~300달러 수준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수익형 블로그 현실을 알려주고자 쓰는 글이다.

수익형 블로그

필자는 직업이있고 취미로 블로그를하며 버는돈으로 적금하나를 더 들고있다. 즉 필자는 주 수입이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손을 놔도 인생에 지장이없다. 그러나 블로그를 주 수익으로 생각하고 하는 사람도 많다. 미리말하자면 블로거를 직업으로 하려면 최소 월 300만원이상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월 100만원넘는것 조차도 한자릿수 상위에 들어간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수익형 블로그는 메인잡으로 어렵다.

필자는 수익형 블로그에 타고난 사람이아니라면, 부수입으로는 괜찮다고 권유한다. 다만 조건이 있다. 꾸준히 경쟁력있고 고품질의 글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오래달리기를 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자. 블로그를 시작하고 한달간 글을 30개씩, 반년동안 총 180개를 쓰는동안 한달에 30달러도 벌기 힘들다.

물론 극소수의 1%는 쓴 글의 주제가 인기가 너무 많아 많은 수익을 불러일으킬 수도있지만, 대부분은 30달러도 못번다. 보통 글을 1개쓰는데 1~2시간을 소비하는것치고 한달에 30달러면, 시급 1달러 수준이다. 필자가 월200~300달러를 찍는동안 1년 3개월 총 550개의 포스팅을 작성하였으며, 최대한 높은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수익형 블로그는 포스팅하나하나가 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눈으로 눈덩이를 만들어야하며, 눈덩이는 바닥에 굴리기 시작하면 점점 커진다. 커진 눈덩이는 면적이 넓어 비교적 손쉽게 큰 눈덩이를 만들수 있다. 블로그 수익이란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눈으로 눈덩이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어렵고 귀찮고 또 짜증난다. 이 과정이 필자가 겪었던 1년동안 포스팅 550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는가? 라고 물어보면 아니다.

포스팅이 약 300개가 되었을때 일평균 3달러수준의 수익을 벌었다. 500개가 된 순간부터는 일주일에 약 3~5개의 포스팅을한다. 포스팅의 개수가 줄었지만, 이미 이전에 쓴 글들이 내 수익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수익형 블로그

물론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전에 쓴 글이 다음, 구글, 네이버에 잘 노출되나요? 오래되면 내려가지않나요? 이 질문에 대답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있다 이다.

만약 블로거가 한순간에 이슈가되는 연예인 일들, 한시적인 이벤트성 글을 쓰게된다면 이전에 쓴 글을은 시간이 지날수록 묻히지만 유행을 타지않지만 사람들이 검색을 기본적으로 할 것 같은 궁금한 사항의 글들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수익에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뉴스, 이슈성글을 작성한다. 이런 경우는 장기적으로 도움되지않는다. 결국 전문분야 또는 불변의 지식을 담은 글이 해답이다.

수익형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면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한다.

2. 단기적으로 수익을 생각하면 안된다.

3. 꾸준히 쓸 수 있는 글 소재를 갖고있어야한다.

블로그 한달만에 몇십만원 몇백만원을 벌 생각이라면 애초부터 시작하지 말라고 말해주고싶다. 블로그 수익은 정확하지않지만 필자의 글을 기준으로 설명해주겠다.

평균수익일 1달러일 3달러일 5달러일 7달러
일 조회수100명 수준500명 수준1,000명 수준1,500~2,000명
포스팅 개수50개 미만150개350개550개

이건 순전히 필자의 기준이다. 내 블로그 수익은 이런식으로 증가되었다. 조회수가 1,500~2,000명 수준일때 잘버는날은 10~13달러까지도 벌렸다. 이건 평균 수익이기때문에 참고하길 바라며, 일 조회수가 2,000명, 포스팅개수가 550개를 찍는 시점부터 월 수익 200달러를 훌쩍 넘었다. 필자가 투자한 시간대비 생각해보면 최저시급만큼 미치진 못하지만 내가 원할때 시간을 투자해서 원하는 글을 쓴다는점, 집에서 팬티만입고 하고싶은 취미를 하면서 돈을 번다는점에서 만족하는 수익이다.

필자의 바램은 이렇다. 내 나이부터 정년까지 약 30~35년의 시간이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0달째 월 100달러 14달째 월200달러를 찍었다. 이 속도라면, 10년뒤에 1,000달러도 충분히 가능하단 이야기고, 30년뒤에는 3,000달러도 가능할 수 있다.

수익형 블로그

즉 나는 이 애드센스 수익을 연금으로 생각하고 투자한다. 주식도해보고 코인도 해보았다 그러나 이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손해도 감안해야한다. 그러나 블로그수익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만약 내가 정년퇴직을하고 월 3,000달러를 버는 블로그를 갖고있다면, 정년퇴직하고 하루에 3~4시간씩 글을 쓴다면, 이 얼마나 편안한 노년일까. 갑자기 먼 미래의 얘기를 했지만, 어쨋든 블로그 수익은 단기간에 창출할 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긴 레이스를 뛸 주자만 도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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