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별 공감능력, 내 고민을 잘 들어줄 것 같은 MBTI는?

MBTI별 공감능력, 내 고민을 잘 들어줄 것 같은 MBTI는?

※본 글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으면 맞는거고 틀리면 틀린겁니다.

이번 글은 MBTI별 공감능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감능력 매우 중요하죠.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고민을 터놓기 좋은 상대라고합니다. 내가 오늘 직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면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듣고 “힘들었구나” 하면서 고민을 들어주기도하지만 누군가는 “ㅇㅇㅇ하지마, ㅇㅇ가 잘못했네” 등 문제해결책을 제시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내 고민을 잘들어줄 것 같은 MBTI가 누구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감능력이 매우뛰어난 MBTI는 바로 INFJ, ENFJ, ESFJ, ISFJ

기본적으로 F와 J가 특히 F가 들어가면 공감능력이 좋습니다. F는 감정형인간으로 인간관계 중심의 타입이므로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갖고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며 의미, 영향, 도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공감능력이 좋습니다. 특히 INFJ는 느끼고 싶지 않아도 즉각적으로 공감해주는 공감에 최적화된 인간이기 때문에 INFJ에게 고민을 터놓는다면 매우 힐링이 될 것입니다.

공감능력이 적당히 좋은 MBTI는 바로 ENFP, ESFP, INFP, ISFP

ENFP, ESFP, INFP, ISFP 역시나 F가 들어가는 유형이 공감능력이 좋지만 P에있어서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존재하며 상황에따라 결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감대 형성은 가능하여 여기까지도 공감능력이 나쁜 유형은 아니지만 묘하게 관심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공감은 해주지만 현실적인 MBTI는 바로 ENTP, ESTP, ESTJ, ENTJ

인간적으로 여기까진 공감이 가능한 사람이기 때문에 고민을 터놓아도됩니다. 그렇지만 고민을 이야기하기 전 고민의 핵심보다는 안좋은 분위기를 전환시켜줄려하거나하는 성향들이 크기 때문에 고민보다는 기분이 나쁠때 찾으면 좋은 유형들입니다. ENTP와 ESTP는 그래서 술이나 음식 등 분위기를 좋게만들 수 있는 저기압을 고기앞으로 바꿔주는 유형들이며 ESTJ와 ENTJ는 고민은 들어주지만 그 고민이 고민 당사자에게 있다면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공감해줄 것입니다.

공감은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는 소릴듣는 MBTI는 ISTJ, INTJ

세상 가장 억울한 MBTI입니다. 바로 ISTJ와 INTJ입니다. 이 둘은 친구나 애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행위표현을 일단 잘 모릅니다만,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줌으로써 공감한다고 느끼는 유형입니다. ISTJ와 INTJ가 공감은해주는데 해결책만 준다면 엄청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많이 느끼는 유형일 수록 이 둘한테는 고민을 터놓기보다는 인생에있어서 결정,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면 정말 깊숙하게 특히 INTJ는 계획까지 같이 짜주는 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