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배당금 순위

이번 글은 해외주식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이란 기업이 이익을 냈을 때 주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행위를 합니다. 배당금을 주게되면 기업의 이미지가 상승하여 더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요. 해외 주식 중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는 영역이 바로 미국 나스닥입니다.

나스닥은 10년동안 결과적으로는 계속 상승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꺾였던 부분도 있지만, 결과적으론 상승했죠. 코스피도 2021년 3천을 찍었지만, 그동안에는 박스피라고 불리울 만큼 특정 가격 안에서만 머물렀습니다.

차트만 놓고본다면 해외주식을 사서 배당금을 받으면서, 추가 상승분은 덤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당금을 많이주는 해외주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 지급시기와 주요 해외 배당금 주식

국내 주식의 경우는 보통 1년중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총 4번지급하는 대표적인 사례인 삼성전자가 있으며, 2번지급하는 한전이 대표적인 배당주입니다.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조금 다릅니다.

지급시기	종목
1, 4, 7, 10월	머크, JP모건, 에디슨인터내셔널, 알트리아그룹, 시스코, 시스코시스템즈, 킴벌리클라크
2, 5, 8, 11월	P&G, 버라이즌, AT&T,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 애브비, MPLX
3, 6, 9, 12월	존슨앤존슨, 코노코필립스, 세브론, IBM, 맥도날드, 록히드마틴, 서던컴퍼니, 화이자, 엑슨모빌, 3M

해외주식 배당금 높은 미국주식 순위(2020-2021 기준)

1. AT&T INC(에이티앤티)

미국의 다국적 복합 지주회사이자 세계 최대 통신기업으로 미국 최대 유선 전화 서비스와 제 2위의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자입니다. 창립은 1983년에 하였으며, 자산총액은 5,257억달러입니다. 이 주식은 오늘 글을 작성한 날 기준으로 24.47$이며, 배당금은 8.5%입니다. 이동통신, 스마트기기는 이미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필수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금으로 투자하기 좋은 주식 중 하나입니다.

2. EXXONMOBIL(엑슨모빌)

미국의 석유회사로 1999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으로 2019년 매출액은 2,649억 달러입니다. 석유산업은 정말로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신재생 에너지 대체로 수요가 감소할 수 있겠지만 정말로 이렇게 대체되기 위해서는 100년이상 걸리겠지요. 오늘자 기준 주가는 63.48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5.55%입니다

3. PHILIP MORRIS(필립 모리스)

필립 모리스는 담배회사로, 흡연자 분들이라면 잘 알고있는 담배인 말보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으며 창립은 1847년에 하였습니다. 이 친구도 대표적인 배당주입니다. 배당수익률이 5.55%로 국내에서 담배값이 인상되어도 흡연률이 줄었다기 보단 오히려 순수 매출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인간의 욕구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존재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배당주로 소유하기 좋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말보로뿐만아니라 여러분들이 한번씩은 들어본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도 필립모리스에서 개발하였습니다.

4. ABBVIE(애브비)

이 기업은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제약회사로 간염, 암, 노화질환 개선을 위한 치료제들을 개발하고있습니다. 이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4.75%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주식과는 다르게 바이오가 테마이므로, 신약개발로 인해 주가변동이 클 수 있는 종목 중하나입니다.

5. VERIZON COMMUNICATION(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미국의 통신관련기업으로 위에서 설명하였던 AT&T와 버라이즌은 한국의 SKT와 KT 로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서비스는 지역 광대역 인터넷망이며, 5G네트워크 수혜주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것도 나쁘진 않은 주식이며, 배당수익률은 4.9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