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 (주), (유), (합)
대한민국의 기업은 참 많습니다. 그러나 회사앞에 주식회사 (주)를 왜 써야하는지, 유한회사 (유)를 왜 써야하는지 그것들이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사회 초년생들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파헤치기위해 본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각 분류에 따른 회사 명칭의 정의부터 파헤쳐보겠습니다.
1. 주식회사(주), 유한회사(유)
1주 또는 1좌의 금액을 정하여 출자한 주식에 따라 지분을 소유하며, 기분 비례하여 의사결정권을 갖고있으며 주주총회, 사원총회에서 의사 결정권을 갖고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을 보면 주가를 거래하고 팔 수 있는데, 회사에 지분을 많이 먹을 수록 그 회사의 결정권을 갖을 수 있기때문에 대표자의 지분은 최대한 의사결정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주식을 확보해둡니다.
2. 유한책임회사
회사의 업무를 담당자가 수행하므로 지분이 끼치는 영향력은 없음 지분은 손익분배에 따라 결정
3. 합자회사(자), 합명회사(합)
이 회사에서의 지분 개념은 사원이 퇴사할 경우 회사에 대하여 환급을 청구하거나 회사에 지급해야할 계산상의 액수를 말함
의사 결정권
기업종류 | 주식회사 | 유한회사 | 유한책임회사 | 합자회사 | 합명회사 |
대표 | 대표이사 | 대표이사 | 대표업무집행자 | 무한집행사원 | 무한책임사원 |
기관 | 주주총회, 이사회 | 사원총회 | 업무집행자 | 무한집행사원 | 무한책임사원 |
주식회사는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하며 의사결정은 주주총회에서합니다. 주주총회에서 의사 결정권은 지분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있으며, 지분이 높을수록 결정권이 쎄집니다. 그래서 중소나 중견기업의경우 대표자가 지분을 50%이상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기업의 경우 지분이 약 5%정도를 대표자가 갖고있으며, 가족이나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지분이 더 많습니다.
삼성전자의경우
- 삼성생명보험이 8.51%
- 삼성물산 5.01%
- 이건희 4.18%
- 삼성화재해상보험 1.49%
-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의 여사 0.91%
- 이재용 부회장 0.7% 등등이 있으며
이건희 회장을 중심으로 측근측이 약 21%를 보유중이며,
국민연금공단에서 11%를 보유 중이고,
외국인이 55%를 보유하고있습니다.
책임에따라 분류되는 회사
본래 회사는 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식회사가 있고, 유한회사, 유한책임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 등등으로 나눠집니다. 법으로 정해져있는 분류는 총 5가지입니다. 이 기준은 누가 책임을 지는지에 따라 나눠집니다.
책임 | 회사 | 구성원 | 구성원, 회사 | ||
종류 | 주식회사 | 유한회사 | 유한책임회사 | 합명회사 | 합자회사 |
주식회사와 유한회사, 유한책임회사는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 즉 대표가 책임집니다. 그러나 합명회사의 경우 회사 직원까지 책임이 전가될 수 있으며, 합자회사는 직원을 두 부류로 나눕니다. 책임을 져야하는 무한책임사원과, 책임을 지지 않는 유한책임사원으로 나눠집니다.
경영권
주식회사, 유한회사, 유한책임회사는 회사에 자본금을 출자한 사람이 직접 회사를 경영하지 않아도됩니다. 즉 투자자가 투자를 한 후 지분을 받아도 전문경영인, 대표자 등등이 따로 경영을 하는 구조이나, 합명회사나 합자회사는 반드시 사원 중 회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집행할 사람을 뽑아야하므로 자본금을 출자하였으면 그에따른 경영에도 책임을 져야합니다. 각 기업별 특징을 알아보았는데, 마지막으로 장단점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주식회사 | 유한회사 | 유한책임회사 | 합명회사 | 합자회사 | |
장점 | 경영 환경에 따라 지분 판매가 가능하여 현금확보 용이 | 회사의 재무 상태에대한 공개 의무가 없음 | 사원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음 | 개개인이 회사업무를 집행하고 대표하여 신뢰관계가 높을수록 적합 | 무한책임사원이 업무를 집행하고, 투자금액이나 지분률과 상관없이 당사자들끼리 합의 이익 배분 가능 |
단점 | 이해관계가 많아 규제가 많으며, 지불해야할 세금이 많음 | 지분을 구매/판매할 수 없음(현금확보가 어려움) | 지분을 현금화하기 힘듬 | 법적, 금전문제가 발생할경우 무한책임을 져야함 | 구성원간 분쟁여지가 가장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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