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주식 보는 법 (ROE, PBR, PER, EV, EBITDA)

저평가 주식 보는 법 (ROE, PBR, PER, EV, EBITDA)

제목 그대로이다. 저평가 종목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 것인데, 그전에 말해줄게 있다. 한국 주식장은 투기성과 정치와도 영향을 쉽게받기 때문에 주식책에나오는 방법이나 차트분석같은게 와닿지 않을 수 있음에도 우리는 책에서 ROE, PBR, PER, EV, EBITDA 등이 무슨 수치인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아야한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어느종목을 샀을때 이득을 볼지, 상승할 주식이 무엇인지 알아가기보다는 사지말아야하는 주식은 최소한 거를 수 있다. 그리고 이론상이나 수치상으로 저평가 종목을 보는 안목 정돈느 기를 수 있다. 우리가 저평가 종목을 보는 방법 중 가장 기초 수치에 대해서 설명하려한다.

저평가 주식

본 글은 8개의 콘텐츠로 분류되어있다.

  • 1. 주식은 기초가 필요하다.
  • 2. 책에서 말하는 가치투자.
  • 3. 저평가 주식을 찾아라.
  • 4. ROE로 저평가주 고르기
  • 5. EPS와 PER로 저평가주 고르기
  • 6. EV/EBIDTA로 저평가주 고르기
  • 7. PBR로 저평가주 고르기
  • 8. 결론

1. 주식은 기초가 필요하다.

주식을 다시시작한건 2020년 말이였다. 매일매일 월급쟁이로 살아가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폼나게살고싶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마음먹었다. 회사에서 주식으로 돈을 크게버는 사람2명이 있었고 이번에는 처음과 다르게 본격적으로 투자를한게아닌, 공부를하였다.처음에 주식으로 돈을 잘버는 동료에게 유망주를 추천해달라했지만, 되돌아오는 답변은 주식은 타이밍이며, 분명 잃으면 자신을 원망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오히려 입문서를 읽어보라고 추천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무슨책을 읽었는지 홍보성 느낌을 주지않기위해 책을 거론하진 않겠다. 시중에 판매되는 주식 입문서는 많으니 참고하자. 그렇게 약 2주간 3권의 입문서를 읽었고 용어와 주식 상황까지 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1월 2번째 주 욕심을 내지 않고 100만원을 장전하였다.

2. 책에서 말하는 가치투자.

주식은 사실 가치투자가 맞다. 유망한 기업에게 일정한 금액의 돈을 주고, 그에 댓가로 받는게 주식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도박판이다. 장난질하는 세력들이 많기때문이다. 분명 유망한 기업인데, 주가가 뜬근없이 하락하고 분명 호재가 있었는데 하락하고 어느날은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구매하면 이미 물려있다.

주식 초보자들은 항상이렇게 당한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단순하다. 누군가가 돈을 잃으면 누군가는 벌게되어있다. 읽은 3권의 입문서에서 가장 공감이 되는건 가치투자를 하고, 흔들림을 잘 견디라하였다. 필자는 2018년 600만원을 잃을때보면 무조건 단타였고, 급격하게 상승하는 종목만 샀지 그 종목의 재무상태가 어떻고, PBR이 어떻고 이런건 전혀 보지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잃어도 싸다. 읽었던 책 3권다 이런말은 써있었다.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주가 흐름을 분석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정말로 이거다 라고 확신이 드는 주식을 사라고 말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신조를 만들라고 하였다. 분명 유망한 주식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높다.

다만 어느점에서 사고 어느점에서 파는지 타이밍에 따라 몇%의 수익이 날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매수타이밍과 매도타이밍을 만들고(물론 터무니없이 잡으면 안됌) 그 지점이 올때까지 건들지만 않으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 물론 중간에 상승 하락 상승 하락이 반복될 것이라는건 맞는 이야기이며, 자신의 판단에 오류를 범하게되면 생각한거 이하로 하락할 수 있는건 당연하다.

주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

코스피 종목들은 상승하락폭이 뎌디지만 장기적으로 보긴 좋고 코스닥 종목들은 상승하락폭이 매우크기때문에 단기, 중기적으로 보기 적합하다. 결론 = 유망한기업은 상승하락폭을 반복하지만 결국 상승한다. 그 증거를 보고싶다고?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네이버의 주가를 보면 고점, 저점 반복을하고있지만 결국 고점, 저점 모두다 상승하는 추세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을보면 2015년 4.5배수준의 고점 저점차이가 있었던것을 볼 수 있으며 코스닥 종목은 불규칙적으로 들쑥날쑥한단것을 볼 수 있다.

20142015201620172018
삼성전자(코스피)고점29,90027,86036,60056,52054,140
저점21,56020,66021,76035,54038,100
LG생활견겅(코스피)고점654,0001,066,0001,199,0001,290,0001,497,000
저점421,000594,000740,000774,0001,010,000
네이버(코스피)고점880,000797,000903,000975,000195,000
저점643,000458,000544,000717,000104,000
리더스코스메틱(코스닥)고점26,550124,00037,95024,20025,850
저점3,27027,70019,1009,81010,200
에스엠(코스닥)고점53,50049,70048,40038,65056,900
저점23,85030,00023,80021,55032,750

코스닥은 자신없으면 함부로 건들지 말자. 특히 개미일수록.. 튼튼한 주식, 좋은 호재는 뉴스기사와 재무제표가 말해준다. 이러한 믿음이 굳건하다고하면, 잠시 하락해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상승하는 추세라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소식이 100%확신된다면 무조건 기다릴 수 있어야한다.

3. 저평가 주식을 찾아라.

저평가 주식이란 말 그대로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주식을 이야기한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3가지로 구성되며 이중 수익 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익을 내지못하는 기업은 이미 망한 기업이다.

이미 이익을 내고있는데, 앞으로도 유망하게 성장할 것 같고, 저평가된 주식을 찾야아한다. 대부분의 블로거 글들은 저평가된 주식을 찾으라하는데, 그래서 저평가된 주식을 어떻게 찾는지는 알려줘야 할 것 아니냐?

할 수 있다. 그렇다. 나는 친절하기때문에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크게 4가지 요소를 보면된다.

  • 1. 자기자본이익률(ROE)
  • 2. 주당순이익(EPS)와 주가수익비율(PER)
  • 3. EV, EBITDA(주가를 수익가치로평가하는 지표)
  • 4. 주가순자산비율(PBR)

4. ROE로 저평가주 고르기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100

ROE의 공식은 위와 같다. 당기순이익이 뭐지, 평균 자기자본이 뭐지 하는 사람은… 몰라도된다. 저 공식을 직접 구할 필요는 없다. 네이버 증권을 들어가면 회사를 선택하면 ROE가 다 나온다.

저평가 주식

종목을 선택한 후 종목 분석에 가면 다양한 정보들을 볼 수 있다. PER, EPS, PBR BPS부터 배당수익, 당기순이익, 매출액까지 모두다 나와있다.

저평가 주식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 은행에 예금하는 것 보다 유리할 수 있다. 이마트의경우는 ROE가 2018년 6%때이다. 현 시중 은행의 은행예금이 2~3%때인것을 비춰볼때 차라리 이마트 주식이 더 이익이 높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주가도 주가이지만 배당금도 있기때문이다. 주가가 잠시 하락한다고하여도 배당금시즌이 돌아오면 배당금이 입금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유망한 종목이라 길게볼 수 있으면 결국 수익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이 정의해보자.

ROE가 높다면 기업가치는 타사보다 높다는 것이다.(주식분석할땐 관련 종목끼리 같이 분석해야함)

  • 향후 ROE가 상승한다 = 기업가치 상승 -> 주가상승
  • 향후 ROE가 하락한다 = 기업가치 하락 -> 주가하락

ROE는 당장의 주식을 고르는 지표보다는, 조금 미래를 보는 지표라 생각하면된다. ROE가 하락하는 조짐이보이면 주가는 하락세 임을 기억하면된다. ROE는 지표 중 하나일 뿐 이 수치하나로 모든걸 판단할 순 없다. ROE는 종목선정 첫번째 요건일 뿐이다.ROE가 10%이상이면 수익성이 높은기업, 5%이상이면 적정 종목임을 기억하길바란다.

5. EPS와 PER로 저평가주 고르기

마찬가지로 수식을 이야기하면 복잡할 것이니, 바로 보는 방법에대하여 보자. 이마트의 주가는 174,000원(2021년 1월 22일기준) PER와 EPS는 8.68배, 20,035원이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 업체들의 PER는 상당히 높다. 40~100이상인 경우도 있다.

EPS가 높다는건 개발 성공 확률이 낮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수익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면서, 반대로 손실위험도 크다는 것이다. 국내 코스피 대장주들은 PER이 낮다. 그 이유는 중소에서 대기업까지 성장할땐 성장이 확확 바뀌지만 대기업에서 성장하는것은 이전보다 뎌디기때문이다.

다시 이마트로 보면 ERP가 20,035원이고 PER이 8.68배이다. 이를 곱해보면 단순하게는 약 173,903원이 적정주가란 소리다. 물론 지금 현재의 적정 주가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EPS를 볼때는 1년후 예상 EPS를 보아야한다. 전문가들이 분석해놓은 자료들은 다양한 사이트에서 참고할 수 있다.(각 증권사 리포트) 보통은 1~3년의 전망치를 두는데 1년치는 믿을만할지 몰라도 2년이후 EPS는 너무 믿지말아야한.PER을 보는 방법은 동일업종 평균을 보면된다. 이마트의 동일업종으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등이 있다.

저평가 주식

백화점과일반상점의 평균 PER는 7.467정도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과 BGF, GS리테일은 평가주이며, 이마트는 적정주가임을 알 수 있다.

PER을 통해서 현대백화점은 향후 주가가 추락할 위험이 존재하고 신세계, 롯데쇼핑, JTC, 대구백화점은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고, 이마트는 적정주가임으로 2021년 예상 PER을 봐야한단 소리다. PER도 지표 중 하나인 것 뿐이지, 높다고해서 무조건 저런 공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정말 성장하는 기업들은 미친듯이 뚫고 성장할 것이다.

참고로 한국의 PER는 전체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 그 이유는 실제 거주하는 대한민국 거주자들은 모르지만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볼땐 분단 국가이며, 언제든지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6. EV/EBIDTA로 저평가주 고르기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으로 세전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비용을 합친 수치이며 EV는 기업 가치 지표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수치입니다. 긴 설명하지 않을게요. EV/EBITDA는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반대로 현재 EV/EBITDA가 높다고하면 성장성을 감안할때 주가 상승이 높다라고 해석도 가능합니다.

7. PBR로 저평가주 고르기

PBR또한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입니다.

8. 결론

1. 자신이 투자할 종목을 고른다.2. 투자할 종목의 같은 부류의 테마를 수집한다.3. ROE, PBR, EB/EBITDA, PER을 같은 부류 테마의 평균과 자신이 투자할 종목과 비교한다.

(ROE는 높을수록 PBR, EB/EBITDA, PER는 낮을수록 좋다.)

= 물론 이건 초보자를 위한것이지, 더 정확하게 하려면 재무제표를 뜯어보고 전망치를 분석해야하지만, 우리는 이런 정보를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 증권사의 투자리포트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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